[카카오웹툰] 무료로맨스 웹툰 추천 : 지금 입양하세요! 강아지상 남주들♥

카카오웹툰 들어갔다가 뜨는 이벤트창에 취향저격 웹툰이 보여서 눌러보고 이벤트 참여해 본 후기입니다. 연재 무료 로맨스 웹툰 추천 & 추천당해서 보는 웹툰들 소개합니다.
 

지금 입양하세요! 강아지상 남주들

제프리와 카터를 보고 냉큼 클릭한 이벤트 배너. ^^
▼ 상세 페이지
지금 입양 하세요! 강아지상 남주들❤️ | 카카오웹툰 (kakao.com)

지금 입양 하세요! 강아지상  남주들❤️ | 카카오웹툰

- 추천작중 아무거나 1화 보면 : 댕댕 남주들의 메시지 발송(전원 즉시)
저는 세 작품을 보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제프리 텐 루이스터: 나를 입양하다니, 고맙군. 자네를 기억하도록 하지.
에드워드 카터: 당신이 내 보호자입니까? 그럼 날 끝까지 책임져야 할 거야.
길라스 블랙: 저를 입양하셨군요. 그 선택에 후회는 없게 해드리죠.
 
멍뭉이상 남주라고 하지만, 막상 말들은 댕댕이처럼 귀엽지만은 않네요.ㅋㅋ 실제로 캐릭터들 내용도 마냥 순하지는 않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메시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 완결 웹툰 추천

저를 설레게 한 두 작품이 메인으로 걸려 있었고, 이미 완결 난 작품입니다.

1. 유리의 벽 : 에드워드 카터

보더콜리
특징: 차가워 보이지만, 집착이 강함
 
한참 연재중일 때 정주행 4번은 하면서 돌려 본 웹툰. '판타지'가 안 섞인 내가 좋아하는 서양풍 시대극이라서 더더욱 좋았고, 혐관에 맛도리, 성장형 여주까지. 최고입니다.
 

2.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 제프리 텐 루이스터

알래스카 말라뮤트
특징: 오직 한 사람만 바라봄

[완결 웹툰 리뷰] 샬롯에게는 다섯 명의 제자가 있다

완결 나고 리뷰도 썼던 작품이죠. 이 작품도 몇번을 정주행했는지, 개인적으로 제프리 등장 씬 부터 너무 좋아했기에, 이번 이벤트에 등장해주어서 기쁩니다.

이번 기회에 정주행한 웹툰: 내가 버린 개에게 물렸을 때

도베르만
특징: 뼛속 깊이 새겨진 충성심
 
이 웹툰은 처음 나왔을 때 1편 보고, 묵혀두었다가 완결 쯔음에 봐야겠다 생각했던 건데 이번 이벤트 계기로 그냥 정주행해버렸습니다. (미리보기까지 전부 결재완...) 미리보기의 미리보기가 없기 때문에 이제 1주일을 기다리고 살아야 하는 운명 ㅠ 원작 소설도 없는 작품이라서 더욱요. (그러고보니 위에 소개한 두 작품도 원작소설은 없이 웹툰만 있다는 게 공통점이네요.)
 
이 웹툰의 제목이 '내가 버린 개에게 물렸을 때' 인데, 이번 이벤트의 가장 적합한 제목이자 남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름 붙였나 생각도 들고요,)
 
현재 44화까지 보고 난 짤막 소감을 짤막히 적자면,
- 여주남주 과거사가 넘 궁금하다.
- '윈터'하니까, 재미있게 봤었던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가 떠오른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웹툰입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카카오웹툰 배너이벤트를 보고 허겁지겁 달려와 글을 쓰게 된 웹리블의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