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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리뷰/완결 웹툰 리뷰

[카카오 완결 웹툰 추천] 그때 우리가 조아한

by 웹리블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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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난 웹툰 정주행 시작하다

웹툰 하나 완결난거를 끝까지 보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마침 내 눈에 들어온 <그때 우리가 조아한> ! 이벤트로, 그리고 종종 계속 제목과 썸네일은 봤는데 안 보고 미뤄두고 있던 웹툰인데 이번에 완결도 나서 쭉 보았다. 결론은 완전 추천!

로맨스 그때 그시절 감성 추천

그때 그 시절의 인소, 인터넷 소설 작가 이야기다. 본인이 쓴 소설 속의 주인공으로 들어간다는 설정. 그러면서도 현실감을 놓지 않고 있어서 더 재미있다. 한편으로는 인소 속 캐릭터들에게도 몰입되고, 현실 속 캐릭터들에게도 몰입되는 그야말로 2중 매력을 볼 수 있는 ^^ 남주도 2배~ 로맨스 웹툰이다. 인소 속 오글거리는 대사를 치는 남주들에게도 매력을 느끼게 되는 ^^ 그리고 그때 그 시절 인소의 법칙들을 깨알같이 적어주셔서 보는 재미가 더 크다. 나도 인소를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는 추억이 돋는 내용이다.

일부러 웹툰 캐시 받아서 다 봤다

24년12월에 완결나서, 내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초반과 끝 부분은 모두 무료로 풀려있고, 중간에 몇 편만 기다무로 볼 수 있는 상태였다. 그것도 3다무(3시간 기다리면 무료) 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지 못하고 캐시 질러서 다 봤다. 3시간 못기다려 ~ 아무튼 하루만에 쭉 완결까지 달렸다. 다른 일도 조금(?) 하고 하루 종일 봐서 약 4시간 정도 걸린거 같다.

스포포함 후기

후기까지 다 본 독자로서 스포 포함하여 글을 씀
****스포 있음****
일단 후기에서 많은 작가님들의 축전, 특히 네이버 연재중인 작가님의 축전이 많아서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이 아주 많이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보았다. 그리고 알고보니 네이버에 연재하신 ‘악마와 계약연애’ 웹툰을 연재하셨던 작가님이셨다.ㅋㅋ 사실 그건 보다가 말았는데(그래도 절반 이상은 본.. 꽤나 많이 봤는데 끝까지는 못본,,,) 아무튼 이미 본 경험이 있는 작가님이였다니! 싶었고 인맥이 대단하다고도 생각되었다.ㅋㅋ
그럼 본 스토리에 대한 후기로는 일단 그 당시 인소 캐릭터들이 학생 설정인데 아무렇지 않게 술담배와 각종 범죄(납치, 등)를 저지르는 것이. ㅋㅋㅋ 그때 꺼 그대로 고증했는데 보면서 와 진짜 심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어쩔 때는 그냥 그들이 중고등학생이라는 사실 조차 까먹을 정도로 말이다.ㅋㅋㅋ 서브 남주, 음악가의 설정 그리고 끝에는 불치병 설정까지도 클리셰 범벅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용을 풀어가는 방식이, 내가 쓴 소설의 주인공으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보고 주머니 속의 쪽지 대시를 들으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어서 더 몰입감있게, 현실감 있게 볼 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명장면으로 꼽은, 진짜 찐 마지막 부분에, 아한이를 기다리는 등장인물들. 그리고 그 세계에 언제든 편하게 찾아오라는 …. 그런 따듯한.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한 소설 속 이야기. 근데 막상 또 나는 웹툰 속에서 한 겹 더 들어가서 소설 속까지를 보고 있는 것이니, 뭔가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것이 또 더욱 실감나는 웹툰이었다.

나도 남주들 앓이.. 근데 소설 속에서 납치 등의 각종 엄청난 일들 겪을 거 아는게 나라면 들어갈 수 있을까? 아무튼 스팩타클한 소설 속으로 들어가려나, 잘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현실도 만만치 않은 또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공간이라는 생각도 들고.

로맨스 완결 웹툰 추천합니다.

아무튼 결론은 로맨스 완결 웹툰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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